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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서울책보고

《연금술사》

작성일
2023.07.06.
조회수
443

오직서울책보고

 

《연금술사》

인스타그램 업로드_2023년 6월 9일

 

 

서울책보고에만 있는 희귀하고 놀랍고 의미 있는 혹은 재미있는 책✨을 소개하는 오직서울책보고 💜

 

연금술사 (1).jpg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2023년도 어느덧 절반쯤을 지나갑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열심히 살았는데, 문득 뒤돌아보면 이룬 것 하나 없는 것 같아 허탈해지기도 합니다. 

매년 이맘때쯤 반복되는 감정, 추위가 매서워지는 연말쯤이면 또 찾아올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등을 토닥이며 괜찮다, 잘될 거다 다독이는 목소리 하나가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내 마음 아는 양, 별것 아니라는 듯 잔잔한 목소리로 전하는 격려. 

<연금술사>그런 목소리가 필요할 때 펼치기 딱 좋은 책📚입니다.

 

연금술사 (3).jpg

 

✨이 책은 잠언 같은 격언으로 가득합니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앉을 자리 맡기처럼 경쟁은 일상이고, 하필 내 앞에서 엘리베이터 만원 경고등이 들어오는 날이면 절로 지치기도 하고 자존감은 뭐에 쓰는 물건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럴 때 무심한 듯 툭, 이런 말을 건넵니다.

 

연금술사 (2).jpg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자아를 찾아 모험하는 산티아고에게 건네는 한 마디가 내 일상을 일으켜 세우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놀라움은 책의 힘이자 이야기의 힘이기도 하지요. 

저 먼 곳, 나와 다른 이의 이야기가 내 일상에 와 닿는 것 말이에요.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는 사제가 되려고 신학과 언어를 공부하다 마을에 들르는 여행자들을 보고는 세상을 떠돌아다니고 싶어 양치기🐑가 됩니다. 

그러고는 보물을 찾아 이집트로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늙은 왕, 연금술사, 연인, 죽음의 위협까지 다양한 일을 겪는데요. 

멈추고 싶을 때마다 잔잔하고 따끔한 격려와 위로가 날아듭니다.


🌠 "자아의 신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그저 바라기만 해도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건 아닐 겁니다. 

오히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한 에디슨의 격언과 비슷한 것 같아요. 

1%의 영감 즉 무언가를 하려는 열정이나 도전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 "비밀은 바로 현재에 있네.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면, 현재를 더욱 나아지게 할 수 있지."


'힘내'라는 말보다 이런 재촉이 다시 현실을 살아가게 합니다.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쳐 책보고에 왔을 <연금술사>가 건네는 한마디가 한 해의 절반 문턱에서 벌써 지친 일상을 다시 걸어가게 할 힘이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책은 서울책보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온라인헌책방💜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미 판매가 완료된 도서는 검색되지 않으니, <서울책보고 홈페이지>나 <온라인헌책방>에서 헌책을 검색하실 때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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