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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오직서울책보고

《식객》 세트

작성일
2023.08.11.
조회수
494

오직서울책보고

 

《식객》 세트

인스타그램 업로드_2023년 8월 11일

 

서울책보고에 있는 의미있는 혹은 재미있는 책을 소개하는 ✨<오직서울책보고>✨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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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전 27권 세트, 5권 19권 20권 없음) / 허영만 / 김영사 / 동화마을8


🧊너무 더워 책장 넘길 기력마저 떨어지는 8월의 불볕더위 속에서도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들이 있습니다. 

바로 만화🎉이지요. 

이름난 맛집의 역사부터 맛의 비결까지 맛깔나게 소개하는 만화라면 없는 입맛도 돋우지 않을까요?😁

 

🚩허영만의 <식객>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준비 기간만 3년, 11년 동안 전국 팔도의 맛을 한 권 한 권 깊이 있게 쌓아온 이 책은

1권 '맛의 시작' 부터 27권 '팔도 냉면 여행기'까지 입맛을 다시게 하는 깊이 있는 맛으로 가득합니다. 

그 맛은 일간지 만화에서 단행본으로, 영화와 24부작 드라마로 이어졌고, 

우리나라 만화로는 최초로 일본의 대형 출판사인 고단샤 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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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1권 '맛의 시작은 어머니의 밥상에서 시작합니다. 

쌀과 고추장 굴비로 시작한 맛 기행은 청국장이나 김찌지개, 김장과 고구마 같은 일상의 맛부터 

소고기나 삼계탕 같은 특별한 날의 맛을 지나 홍어나 가자미식해 같은 고수의 맛까지 두루 살피다 27권 '팔도 냉면 여행기'로 마무리됩니다. 

주식인 쌀부터 구황식품이었던 고구마, 들의 나물과 푸성귀, 산의 꿀, 바다의 생선들과 대게와 매생이와 미역 같은 단품 식재료부터 

산과 들과 바다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요리, 맛을 내는데 빠져서는 안 될 소금과 디저트이자 간식이었을 한과와 엿, 수박 등까지 

<식객> 27권에는 우리 밥상, 우리 입맛이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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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소개하든 음식은 맛은 물론이거니와 역사와 만드는 이의 정성과 마음, 먹는 이의 감흥까지 살뜰하게 담아냅니다. 

📌특히 음식과 재료에 대한 설명은 전문가급이되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 허영만 화백의 팬부터 요리사까지 두루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맛과 재미, 지식까지 담은 교양서라는 것이죠. 

각 권의 뒷부분에는 취재 일기와 요리 메모까지 있어서인지 이 책을 보고 요리사를 꿈꾸었다는 이들도 많고, 

밥상에 둘러앉듯 가족이 둘러앉아 돌려 읽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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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끝났을 때는 아쉬워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만화책 <식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다양하고 유효합니다. 

책에 나온 재료를 밥상에 올릴 수도 있고, 맛집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두고두고 책장을 펼치며 식재료 하나, 식당 한 곳씩 도장찍기 해도 좋을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책은 서울책보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온라인헌책방💜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미 판매가 완료된 도서는 검색되지 않으니, <서울책보고 홈페이지>나 <온라인헌책방>에서 헌책을 검색하실 때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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