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서울책보고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인스타그램 업로드_2023년 12월 8일

 

서울책보고에 있는 의미있는 혹은 재미있는 책을 소개하는 ✨<오직서울책보고>✨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 까치 / 2009

🎁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 빌 브라이슨 / 까치 / 2014

📚서울책보고 서가 위치 : 평화서림4, 그린북스1

☘ 벌써 12월이 되고도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연말이면 누구나 지난 한 해를 돌아봅니다. 

📚 올해 어떤 책을 가장 많이 읽었나요? 

소설책? 에세이? 과학책을 가장 많이 읽은 분도 계실까요?

과학책은 흔히 딱딱하다, 어렵다, 그래서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벽돌책도 많고요. 여기, 그 편견을 깨는 책이 있습니다.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입니다. 벽돌책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과학책에 대한 편견을 완벽하게 깨줍니다.👀

🚩빌 브라이슨은 원래 여행 작가입니다. 《발칙한 00 산책》 시리즈가 유명하지요. 

유럽과 영국, 미국 등을 여행하며 특유의 농담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여행기🎈를 펼쳐냅니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그런 저자가 작정하고 쓴 과학교양서입니다.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면서도 정작 지구라는 행성은 잘 모른다는 생각에 작정하고 3년을 투자한 끝에 써낸 책입니다. 

출간 이후 영국 아마존 1위✨, 미국 아마존 2위✨에 등극하며 21세기 최고의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우주의 출발부터 지구의 크기, 과학적 발전으로 도래한 새로운 시대와 생명, 그리고 미래까지 거의 모든 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우주의 출발인 빅뱅부터 시작해 미래까지 유추하게 합니다. 

가히 연말에 읽어볼 만한 책 아닌가요?😊

 

👀책을 읽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단 한 번의 진동으로 엄청나게 팽창하며 만들어진 우주는 

단 한 번의 폭발 당시에 수소와 리튬 등 인간 생존에 꼭 필요한 원소를 비롯해 물질의 98%를 만들었다고 해요. 

반면, 탄소와 질소 같은 무거운 원소는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 한 해에도 이렇게 엄청난 지구에 머물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올 한 해 또 엄청난 탄소를 만들어낸 1인으로서 반성도 되고 겸허해지기도 합니다. 

새삼 과학이란 이토록 멋지고 위대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가의 달변만큼이나 책장 사이사이에서 생각이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게 하는 신통방통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런 책이 한 권 더 있습니다. 

빌 브라이슨은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라는 책도 썼거든요. 

 

 

거실부터 두꺼비집과 화장실까지, 집 안에서 여행을 떠나는 책 또한 읽기만 해도 엄청난 교양을 쌓게 합니다. 

 

 

부엌에서는 요리의 역사를, 화장실에서는 위생학의 역사를 전하며 정말로 거의 모든 역사를 집 안에서 다룹니다. 

😱너무 추워서 밖으로 나가기 싫은 날들에 펼치면 추운 날이 순삭, 

우주에서부터 집안의 소소한 사물의 역사까지 훑다 보면 어느새 봄이 와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책은 서울책보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온라인헌책방💜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미 판매가 완료된 도서는 검색되지 않으니, <서울책보고 홈페이지>나 <온라인헌책방>에서 헌책을 검색하실 때 꼭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