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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오직서울책보고

《로마인 이야기》

작성일
2023.07.06.
조회수
483

 

오직서울책보고

 

《로마인 이야기》

인스타그램 업로드_2023년 7월 7일

 

 

서울책보고에 있는 의미있는 혹은 재미있는 책을 소개하는 ✨<오직서울책보고>✨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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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전15권 세트 / 시오노 나나미 / 한길사 / 공씨책방2, 동화마을6

 

헌책방의 묘미💡는 아마 둘 중 하나일 거예요. 

☝절판된 책이 보란 듯이 판매되고 있기도 하고, 

✌비싼 책을 반값도 안 되게 싸게 팔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트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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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5권 세트📚가 서울책보고에서는 시중 서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5권 전권 세트가 부담스럽다면 🔍10권 세트도 있습니다. 

그러나 읽다 보면 전 권을 다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2권 <한니발 전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퀘스트를 수행하듯 한 권 한 권 읽다 보면 어느새 15권 <로마 세계의 종언>까지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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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5권이 완간되기까지 12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9월, 1권과 2권이 동시 출간되면서 서양 역사 그중에서도 2천 년 전 로마사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 후 시간을 두고 한 권씩 출간되던 책은 2007년 로마 문명의 종말을 그리며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대부분의 역사 책은 특정 국가 또는 문명이 가장 융성했던 시기와 쇠망해 가는 시기를 중심으로 서술됩니다.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는 로마 시대 1천 년의 흥망성쇠 안에 스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촘촘하게 되살립니다. 

제목처럼, 로마의 역사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지요. 

 

지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경제력과 기술력 모두 주변 민족보다 열세였던 로마가 지중해 전역은 물론 중동과 근동,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대제국을 천 년 넘게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그래서인지 2천 년도 더 된 남의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인데도 지금 여기의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을 준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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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까지 독서를 멈추지 않고 이어가게 힘은 아마도 지식을 전하는 역사책이 아니라 '로마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고 보니 《로마인 이야기》라는 단순한 제목이 아주 정확하게 잘 지은 제목이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린 책은 서울책보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온라인헌책방💜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미 판매가 완료된 도서는 검색되지 않으니, <서울책보고 홈페이지>나 <온라인헌책방>에서 헌책을 검색하실 때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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