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은 낡고 헌 책이 아닙니다. 시대 정신과 사람의 체온은 품은 유기체입니다. 서울책보고에서는 오래된 책이 보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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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일 (화폭 앞에서, 무대 위에서, 그리고 거리를 누비며 자신의 세계를 꿈꾸고 실현한 33인의 예술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