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은 낡고 헌 책이 아닙니다. 시대 정신과 사람의 체온은 품은 유기체입니다. 서울책보고에서는 오래된 책이 보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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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 2 (암자는 내게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하네)
표지 뒷면 위쪽 조그만 스티커가 붙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