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고르듯 책을 사고 싶으세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통찰력, 다른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이 필요하세요?
아니면 누군가 골라준 책을 보고 싶거나 선물하고 싶으세요?
서울책보고가 큐레이션한 랜덤박스와 함께 하세요.
그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만 살 수 있었던 서울책보고 랜덤박스가 당신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당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책을 편하게 집에서 만나보세요.
[랜덤박스-2301-06] 기록으로서의 문학.
여전히 추운 1월의 수요일, 오후에도 #기록 과 관련한 책들을 가져왔어요. 오전에는 기록하는 삶과 관련한 실천적인 책을 넣었다면 오후에는 ‘기록’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고전 문학 세 권을 랜덤박스에 넣었습니다.
기록으로서의 문학 (3권/11,000원)
오후 랜덤박스는 지난 12월 서울책보고 웹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전적 문학이다. 수많은 작가는 자신의 인생을 창작의 재료로 활용한다.”
이런 소개 속에 고전리뷰툰을 쓰는 키두니스트 작가님은 몇 권의 #세계문학고전 을 추천해주셨어요. 추천해주신 고전을 모두 넣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작가의 기록을 통해 당시의 경험과 사회적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고전 문학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수용소의 경험을 소재로 쓴 소설을 한 권 넣었어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지만, 이 작품으로 우리는 러시아의 #스탈린 시대상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 또한 기록으로서의 문학이 가진 힘이겠죠?
거기에 더해 칠레의 대표 시인이자 정치인의 이야기를 하나의 아름다운 문학으로 승화한 또 다른 세계문학을 한 권 넣었어요. 1970년대 초 칠레의 정치사와 당대 칠레 민중들의 삶이 궁금한 분들은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록으로서의 문학의 여러 모습 중 하나의 뭉클한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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