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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2303-18] 오늘의 한국문학의 최전선 혹은 최고선.

  • 판매가12,000
  • 구매여부판매완료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목련이 꽃봉오리를 맺는 3월의 어느 날,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책보고 오리지널 북큐레이션 랜덤박스 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오전 랜덤박스는 ‘이 책은 무조건이야!’라고 생각하며 일단 쟁여두고 주제를 추출한 그런 랜덤박스에요. 제가 아무리 많은 책을 추천하고 살고 있지만 모든 책에 대해 ‘이 책은 무조건 추천해야 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서울책보고에 잘 들어오지 않는 비교적 신간이면서 꼭 읽어보아야 할 동시대 작가의 책이 들어오면 저는 그 #무조건 을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한국문학의 최전선 혹은 최고선 (3권/12,000원)


그렇게 ‘무조건’이라는 마음으로 고른 책들을 모아놓고 보니, 저런 주제가 나오더라고요. 한국문학의 #최전선 혹은 #최고선 


이게 무슨 말일까요? 오늘의 한국문학은 정말 다채로운 작가의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런 작품들이 모두 서울책보고에 들어오지는 않으므로, 서울책보고에 헌책으로 들어온 책들 중 한국문학의 범주에서 나름 최전선에 있는 작품들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최전선’이라 함은 일상을 다루기보다 기괴한 이야기를 다루고, 정제된 문장보다는 자기만의 문장 스타일을 가진 그런 문학들을 일컫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긴 하지만 믿고 선택해 보셔도 좋습니다.


‘최고선’이라는 말도 다분히 주관적인 단어인데요. 제가 ‘최고선’이라고 생각하며 넣은 이 소설집은 동시대 작가중 그 감성과 지성 그리고 문장에 있어 최고의 선한 자리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작가의 책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선택해보았습니다. 


이 랜덤박스는 특별히 한국문학에 큰 기대가 없으신 분들, 한국문학은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골라보시면 어떨까 해요. 그저 재미있기만 한 소설들이어서가 아니라 이 작가들이라면 믿고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해봅니다.


서울책보고 온라인 헌책방>북큐레이션>랜덤박스에서 절찬리 판매중! 

(기본 택배비는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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