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은 낡고 헌 책이 아닙니다. 시대 정신과 사람의 체온은 품은 유기체입니다. 서울책보고에서는 오래된 책이 보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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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집 3 (성냥팔이 소녀, 그림자, 어느 어머니 이야기, 한 해의 이야기, 버드나무 아래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