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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250]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분투한 세라와 세드릭. #어른이_읽어도_좋은_어린이책
세라와 세드릭?
사람 이름인 것 같은데, 이들은 뉴규?
둘은 각각 어린이 명작 고전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입니다.
어린이들이 읽는 명작 고전으로 분류된 이 두 책을 묶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성인이 읽어도 손색없는 이야기의 깊이와 재미
2. 시대를 초월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감동
3. 검증된 작가의 흥미로운 서사
등등
그 와중에도 제가 이 두 권의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이 두 어린 소녀와 소년이 가장 순수한 모습으로 선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단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세라와 세드릭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인간적 존엄을 잃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 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분투하는 모습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삶의 우여곡절을 경험한 어른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죠.
어린이를 위한 고전을 펴내는 출판사에서 만든 책이지만,
좋은 번역의 완역본이기도 하고요.
삶이 무기력하고 어려운 책 읽기가 어려우세요?
그렇다면 이 랜덤박스를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