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고르듯 책을 사고 싶으세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통찰력, 다른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이 필요하세요?
아니면 누군가 골라준 책을 보고 싶거나 선물하고 싶으세요?
서울책보고가 큐레이션한 랜덤박스와 함께 하세요.
그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만 살 수 있었던 서울책보고 랜덤박스가 당신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당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책을 편하게 집에서 만나보세요.
[129-1232] 첫 문장이 유명한 소설.
오늘 랜덤박스는,
첫 문장이 유명한 소설 vs 마지막 문장의 여운이 긴 소설
로 묶어봤습니다.
여러분은 첫 문장에 사로잡히는 편이세요,
마지막 문장을 깊이 간직하는 편이세요?
둘 다라고요? 그럼 이 두 랜덤박스는 모두 여러분 것입니다.
첫 문장이 유명한 소설
#쿨내_진동하는_역사_속_인물의_내면 #60년대_대표_여성작가의_정체성_탐구 #말해_뭐해_압도적_서사의_힘
3권/12,000원
공개합니다. 이 세 권의 첫 문장!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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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집행인이었다.”
앗, 너무 유명해서 어떤 책인지 다 아시겠다고요? 그럼 선물용으로 어떠세요!
마지막 문장의 여운이 긴 소설
#하루키_문학의_정수 #유려한_언어로_그려내는_고대의_사람들 #상실_그_너머의_치유가_필요한_당신에게
4권/11,000원
마지막 문장 공개!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너는 새로운 세계의 일부가 되어 있다.”
*
“산맥과 봉분과 민촌의 지붕 위에 가을빛이 가득히 내렸다.”
*
“우리는 무사할 것이다.”
이 세 권은 어떤 책인지 잘 모르시겠죠? 네, 궁금하신 분들은 이 랜덤박스를 선택해 보세요.
여섯 권 모두,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넘어 작품 자체로 추천하고픈 그런 책들입니다.
서울책보고 온라인헌책방으로 달려오세요.
(기본 택배비는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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