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백수라서 다행이다』는 2015년 2월 여섯 번째 직장인 사우디 아람코 한국법인을 떠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2013년 3월 10일 경남 함양군 금계에서 시작해 산청, 하동, 구례, 남원을 거쳐 출발점까지 13일 동안 매일 7~8시간, 20km씩 총 250km를 걸어 간 이야기다. 이야기 속에는 수많은 중년 백수와 예비 백수들에게 전하는 경고와 격려 또 그들만의 애환이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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