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눈앞에 펼쳐진 100세 시대,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돈’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책은 중소기업 출신의 가상 인물을 설정해, 그가 어떻게 은퇴자금을 마련하고, 어떻게 알찬 노후생활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주인공 김성공은 성실한 삶을 살아가며 은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였다. 그 30년간의 보상으로 퇴직 후 넉넉한 은퇴자금을 받아 취미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기도 한다. 또한 남은 자금들을 적절하게 운용하여 손자들을 위한 미래 자금까지 마련해주며 ‘든든한’ 할아버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 같은 풍요로운 노후 생활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만 들리는가? 저자는 꾸준하고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를 한다면 누구든지 이러한 은퇴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은퇴자금의 운용 방법들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부터 몇 년 뒤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은퇴자금 설계의 기본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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