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교사들도 당연히 화가 난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그런 감정을 잘 처리할 줄 안다. 그러나 교사들 중 감정을 참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아이를 때리거나 화풀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한두 번의 손찌검이 일상이 되고 점점 더 강도가 높아진다. 그것이 학대가 된다.
저자는 8년 동안 교사 생활을 했고, 이제 어린이집 원장으로 있다. 그녀는 주변에서 아동학대 사례를 보고 들어왔으며, 관련 기사와 자료를 꾸준히 연구하면서 많은 학대 사건과 그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 학부모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과 연구, 그리고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대한 해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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