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독일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베른하르트 랑엔슈타인이 들려주는 『어느 멋진 날』. 고흐, 록펠러, 모차르트 등 역사적 인물들에게 일어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기적을 소개한다. 가족과의 단절과 내부적인 방황 속에서 암울한 젊은 시절을 보낸 고흐가 위대한 명화를 남기게 된 이유 등을 밝혀내고 있다.
또한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기적에 대해서도 다룬다. 그중에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해내 쓰나미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린 소녀 틸리와 그녀의 말을 믿어줌으로써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은 사람들의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독일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저자는 총30편의 이야기를 통해 기적은 우리의 평범한 현실 속에도 깃들어 있음을 증명한다. 아울러 그러한 기적이 지금도 어디에선가 벌어지고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사랑의 노크〉,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동생〉, 〈금지된 음악〉, 〈아버지의 바이올린〉, 〈구원의 이름〉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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