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스위스 바젤 출신의 신예 작가 조에 예니의 데뷔작.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감수성의 손상과 이성에 대한 쓰라린 아픔을 겪은 18세 소녀 '조'는 친구 레아와 밀워키 행을 꿈꾼다. 그러나 밀워키로 가는 길은 없다. 현실은 그저 그녀를 깜깜한 침낭 속으로 끌어 당기고 세상으로 나아갈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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