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20세기는 식민과 분단의 역사였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21세기는 통일을 향한 첫걸음으로 출발했다. 2000년의 정상회담은 기나긴 한반도 갈등과 대립의 관계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위한 소중한 진전이었다. 통일의 과정은 우리의 현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것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는 더 큰 상상력을 키워내기 위한 역사와 선례, 외부의 경험과 새로운 발상이 요구된다. 바로 ‘발본적 상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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