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새로 들어온 도서

얼음 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

이전으로

얼음 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 헌책

  • 저자 남유하
  • 출판사 고블
  • 발행년월 2021-12-27
  • ISBN 9791159257100
  • 서점명 고래서점 1
  • 판매가 3,000원

도서상태 및 유의사항

  • 이 도서는 중고도서입니다. 품질등급 및 정가, 저자, 출판사, 발행일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구매 해주세요.
  • 중고도서의 특성상 도서 내 구성상품이 빠질 수 있습니다.
  • 중고도서의 특성상 박스 및 도서의 상태가 고객님의 기대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실물을 확인하시고 구매 해주세요.
  • 단독판매, 특가판매, 한정판매 상품 등은 화면의 표시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도서 정보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ㆍ과학소재공모전 우수상에 수상 빛나는 작가. 남유하의 판타지 고딕 호러 소설, 북쪽의 어느 전설 속에 나올 것만 같은 365일 겨울만 계속되는 마을. 이 마을의 부족은 ‘얼음장’을 하는 관습이 있다. 죽은 이를 얼음 속에 보관한 뒤 장례를 치르는 관습이다. 엄마의 얼음장을 마친 지 얼마 안된 소녀 ‘카야’는 슬픔에 젖어 있다. 어느 날 그런 카야의 집에 ‘스미스 씨’가 찾아온다. 이 신비로우면서도 척박한 마을에 스미스 일가는 공장과 철도를 세워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줬다. 그런데 스미스 씨는 카야의 아버지에게 황당한 제안을 한다. 어머니가 든 얼음 관을 저택 앞에 세워두겠다는 것인데…. 이 소설은 북쪽의 ‘얼음 왕국’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녀 ‘카야’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각종 아이러니한 상황을 겪는다. 초반부까지만 해도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의 슬픔이 주가 되는 줄 알았던 이 소설은, 어느 순간 고딕호러 소설처럼 변모하고 절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일이 일어난다. 그 중심에는 고난을 헤쳐 나가는 소녀 카야가 있다. 판타지, 고딕호러, 성장담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소설은 그 장르만큼이나 다양한 메세지와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안고 있다.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

같은 서점의 도서

서울책보고 소개 소장자료 안내 문화프로그램 고객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