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10월의 뉴욕, 부패와 거짓 그리고 비애로 가득한 거리를 걷는다!
콜걸과 부패 경찰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로렌스 블록의 소설 『죽음의 한가운데』. 탄탄한 플롯을 통해 추리 스릴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콜걸에게서 돈을 갈취하고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한 제리 브로드필드의 의뢰를 받은 탐정 매튜 스커더. 문제의 여성인 포샤 카를 방문한 그는 포샤에게서 부패한 경찰인 브로드필드가 경찰 비리에 관한 정보를 검사에게 찔렀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온 매튜는 다음 날 포샤의 시체가 브로드필드에 집에서 발견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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