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새로 들어온 도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 비결)

이전으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 비결) 헌책

  • 저자 목수정
  • 출판사 생각정원
  • 발행년월 2018-06-22
  • ISBN 9791188388370
  • 서점명 숨어있는 책 5
  • 판매가 4,000원

도서상태 및 유의사항

  • 이 도서는 중고도서입니다. 품질등급 및 정가, 저자, 출판사, 발행일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구매 해주세요.
  • 중고도서의 특성상 도서 내 구성상품이 빠질 수 있습니다.
  • 중고도서의 특성상 박스 및 도서의 상태가 고객님의 기대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실물을 확인하시고 구매 해주세요.
  • 단독판매, 특가판매, 한정판매 상품 등은 화면의 표시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도서 정보

프랑스 공교육의 모습에서 우리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을 다시 묻는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식 경쟁교육시스템에 익숙한 엄마이자,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글을 쓰는 작가이자 번역가 목수정이 딸 칼리를 프랑스에서 키우며 직접 경험한 프랑스 학교와 교육철학을 말하는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자유 민주주의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국가이며, 문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강국, 요리를 비롯해 칸영화제와 앙굴렘만화페스티벌로 비롯되는 문화, UN 공용어와 IOC 공식 언어로 지정된 프랑스어까지, 전 세계에 퍼진 프랑스의 영향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프랑스만의 소프트 파워가 만들어지는 근간은 무엇일까? 점수도 등수도 없는 학교에서 프랑스 아이들은 경쟁 대신 연대를, 정답 대신 자기만의 생각을 키워나간다. 교육의 목표를 깨어 있는 시민 양성에 두는 프랑스인들에게 교육과 공부란 결국 ‘자유 평등 박애’에 근거한 자기 의견을 세상에 당차게 표현하는 것이다. 지적 호기심을 놓치지 않도록 느리게 진행되는 교육 과정, 그 안에서 경쟁과 서열 없이 행복하게 공부하며 친구와 우정을 쌓아가는 아이들, 그들에게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선생님과 학부모, 사회가 흔들릴 때마다 거리로 나서길 주저하지 않으며 공화국의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를 직접 실천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식 교육에 익숙했던 저자는 딸을 키우며 경험한 문화적 차이뿐 아니라 아이를 통해 프랑스 문화에 조금씩 젖어드는 모습을 등 단순히 아이의 성장기만이 아니라 저자 자신이 엄마와 양육자로서, 그리고 프랑스 시민의 일원으로서 적응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딸을 키우며 한국에서 자란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이야기하며 계속해서 우리가 교육을 통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교육의 목표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

같은도서

  •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 비결)

    • 서적백화점
    • 판매가 8,000원
  •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 비결)

    • 서적백화점
    • 판매가 8,000원

같은 서점의 도서

서울책보고 소개 소장자료 안내 문화프로그램 고객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