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책보고의 여섯 번째 웹진 주제는 '오피스 빅뱅'입니다.
오피스 빅뱅이 생소한 단어로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피스 빅뱅은 팬데믹 이후, 출퇴근, 워라밸,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뒤섞인 가운데 과거의 직장 문화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송두리째 달라지는 일터, 그 '오피스 빅뱅' 속에 빠져들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오피스 빅뱅과 미래의 직장 _이중학 교수,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 팬데믹 이후 일의 세계에서 지켜야 하는 한 가지 _이지영 교수, 심리학 박사
-. 오피스 빅뱅, 변화와 자유 _키두니스트, 《고전 리뷰툰》 작가
-. 오피스 빅뱅 시대의 프리랜서 _윤성은 영화평론가
-. 5월의 도서 《센서티브》 _박생강 작가
-. 헌책_준비하는 마음 _오은 시인 <나는 이름이 있었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시집을 낸 시인
-. 숲노래의 어제책 이야기_열일곱 번째 _최종규 작가, 《모든 책은 헌책이다》 작가
-. #절판된 도서도 서울책보고에는 있지_@laonnhaze.sojin
-. #이름 한번 잘 지었다고 생각되는 책보고_@mimoyane
-. 시민이 함께한 서울책보고 온라인헌책방 육행시
-. 오늘의 헌책 _그냥 살지 않으려는 당신을 위해
-. 세렌디피티 _우리 O욱이 보세요.
-. 서울책보고 직원이 요즘 읽는 책 _《파묻힌 여성》 기획홍보팀 P대리
-. #B컷 _헌책방 미술사 수업(서양편)
-. #B컷 _서른 세 곳의 헌책방 이야기
-. #B컷 _죽기전에 가봐야 할 서점 150곳, 그 중에 서울책보고가?
"일하는 곳은 어디나 일터입니다.
한자 말로는 '회사'라 하는데, "회사에 다니는 일꾼"인 '회사원'이 있다면, 날마다 집에서 집안일을 하는 '집일꾼'이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는 언제나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집안일을 맡는 일꾼을 따로 두려면 목돈을 들여야 하는데, 막상 "집에서 오래오래 일한 사람"들은 따로 일삯을 누린 일이 없다시피 합니다.
이제 온누리는 하루가 다르게 확확 바뀝니다. 돌림앓이(감염병)로 크게 몸살을 앓기도 했습니다.
일과 일터와 삶과 오늘(시간)을 바라보는 눈도 크게 바뀌는 너울판이라고 느낍니다."
_'숲노래의 어제책 이야기 - 열일곱 번째 중 일부, 최종규 작가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은 오피스 빅뱅에 관해 과연 어떻게 말할까요?
지금 서울책보고 28호 웹진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