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명동거리가 예술가들을 위한 하나의 살롱이던 시절이 있었다. 시인이 시를 낭독하고, 학생들은 문학에 대한 꿈을 키우던 시절. 지금 대학로 한쪽에서는 그 시절의 명동과는 또 다른 문화적 기운이 조용히 일어나고 있다. '금요일의 문학이야기'가 그것으로, 김화영 교수와 스물네 명 문인들이 그 자리에서 나눈 문학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