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시간을 부리는 삶을 위한 생각 개혁 프로젝트!
컬쳐 마케터 황인선의 생각 전략『틈』. 25년 동안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해온 컬처 마케터이자 저자인 황인선이 청춘들에게 틈을 발견할 것과 10년 단위의 사고법으로 새로운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찾을 것을 조언한다.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청춘들에게 틈을 보라고 이야기하며, 그 틈을 파고들어 10년의 뒤를 볼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1년만 보는 자와 10년을 보는 자의 삶을 원숭이와 사자에 빗대어 이야기한다. 원숭이는 하루 종일 이리저리 나무를 오가며 바나나와 과일을 따먹는다. 사자는 낮잠만 자며 게으름을 피우다 사나흘에 한 번 몸을 움직여 사냥을 한다. 그리고 이런 사자가 결국은 원숭이를 잡아먹는다. 사냥을 위해 준비하는 휴식을 ‘사자의 쉼’이라 부르며, ‘사자의 쉼’을 통해 하루하루 당장의 밥벌이에만 얽매이는 게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계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틈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은 복합적으로 10년을 설계할 수 있는 ‘매트릭스 사고법’을 소개하고, 10년 뒤를 사는 인생을 위한 여섯 가지 생각 전략을 제시한다. 더불어《유니타스 브랜드》권민 편집장, 요양차 갔던 평창에 정착해 평창의 문화활동을 이끌고 있는 이선철 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틈을 발견하고 10년을 계획한 사람들의 성공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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