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랜덤박스 갖고 왔습니다. 오후 랜덤박스는 해외 SF작품으로 묶어봤어요.

해외 SF 소설을 쉽고 친근하게 만나고 싶다면. (feat. 감자&빅브라더) (2권/13,000)

먼저 첫 번째 책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원작소설 입니다. SF? 나랑 상관없는 장르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 원작 소설이 영화화된 작품은 이들 보셨을 것 같아요. 바로 화성에 홀로 남게 된 SF판 #로빈슨크루소 이야기인데요. (꺄약~! 다 말했다...)

#투명인간 의 #허버트조지웰스 와 #화성연대기 의 #브래드버리 와 다르게 2010년대의 SF 소설가가 그리는 #화성 배경 SF는 어떤 내용일까요?

두 번째 책은 현대판 #1984 라고 부를 수 있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소설입니다. 하지만 #조지오웰 의 <1984>와 다르게 이 책의 디스토피아는 발랄하죠. 김보영 #SF작가 님이 첫 번째 책이 우주에서 공학적으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면 이 두 번째 책은 지구에서 공학적으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하신 평이 정확한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는 SF 작품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기후위기 시대의 기상 상황을 보면 시시각각 세계가 어떻게 변해도 놀랍지 않은데요. 이런 때에 SF 작품을 보며 우리 시대의 생존법을 상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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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택배비는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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