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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2207-41] 호러 읽는 여름밤. #저택호러 #유령의집 #기묘한이야기

  • 판매가11,000
  • 구매여부판매완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장마철 오후, 몸도 마음도 축축 처지는 시기, 우리는 이런 때에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뭔가 기묘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이때, 날씨에 맞춰 모호하면서 기이한 이야기를 읽어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묶어봤습니다

 

호러 읽는 여름밤. #저택호러 #유령의집 #기묘한이야기 (3/11,000)

 

이 책들은 사실 많은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이 책들의 첫 문장과 네 번째 문장을 한 번 읽어보시면 바로 이 책들에 호기심이 피어오르실 거예요

 

1_“그 저택을 찾아낸 사람은 나였어.”

 

2_“그 이야기는 난롯가에 둘러앉은 우리들의 숨을 죽이기에 충분했다.”

 

3_“왜 내가 여기에 불쑥 얼굴을 내밀게 되었느냐 하면, 지난날 나를 둘러싸고 일어난 몇 가지 이상한 사건에 대해서 직접 얘기해두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 종류의 이상한 일들은 내가 살아오는 동안 종종 일어났다.”

 

~! 한 문장만 읽었는데도, 벌써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여름밤, 스위스 제네바의 시인 바이런 별장에 모여 앉아 무서운 얘기를 한 편씩 지어 나누는 #메리셸리 와 그의 친구들이 된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 (참고_ 제 최애 책이기도 한 #프랑켄슈타인 이 태어난 배경이랍니다.)

 

역시 여름밤에 읽을 책을 찾고 계셨는데, 오전 랜덤박스보다 #호러 #공포 에 더 끌리시는 분들, 이 랜덤박스를 선택해보세요.

 

 

서울책보고 온라인 헌책방>북큐레이션>랜덤박스에서 절찬리 판매중!

(기본 택배비는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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