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예고해드린 대로 2022년 첫,

서울책보고 오리지널 북큐레이션 랜덤박스 입고합니다.

올해 첫 랜덤박스가 시작되는 2월에는,

제가 작년 말부터 차곡차곡 모아둔 책 중 가장(!) 좋은 것부터 풀어놓을 예정이니,

오래 기다리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2월 랜덤박스를 추천합니다.

먼저 오전의 랜덤박스는 지난 #서울책보고웹진 #e책보고 11호에 실린 #구달 작가님의 #도스토옙스키 글을 읽고 만들어 봤어요.

집콕하는 당신에게 도스토옙스키를 권함

3권/13,000원

#본격적으로_나타나는_도스토옙스키의_문제의식 #인간의_본질로서의_선과_악 #인간성을_결정하는_것은_무엇인가

웹진에서 구달 작가님이, 코로나19 시국이 우리를 (두꺼운 책을 쓴) 도스토옙스키에게로 끌어당기고 있다고 주장(!)한 바에 설득되셨다면, 이 랜덤박스로 도선생님께 가는 길을 시작해보시면 되겠습니다.

4대 장편소설의 평균 쪽수가 1,410쪽인 (말 많은!) 우리의 도스토옙스키지만, 이 랜덤박스에는 그중에서도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쪽수를 지닌, 두 편의 작품을 넣었어요. 도스토옙스키에게 입문하고 싶은 분들, 혹은 방구석에서 때로 길거리에서 중얼중얼 인간에 대해 고뇌하는 이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오늘 내 삶의 안쪽을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

이 랜덤박스 한 번 선택해보시겠어요? 

앗, 아직 동기부여가 안 되셨다고요? 그러면... 서울책보고 웹진에 실린 #집콕하는_당신에게_도스토옙스키를_권함 이 글을 강력추천합니다.

“도스토옙스키의 펜 끝에서 탄생한 인물들은 작가가 불어넣은 강한 인격을 연료 삼아 자유를 극한까지 밀어붙인다.” 

_구달, ‘집콕하는 당신에게 도스토옙스키를 권함’ 중에서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프로필 링크트리로 오셔서 <웹진 e책보고 11호>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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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택배비는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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