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사랑과 인생의 실패에 괴로운 오늘을 버티게 하는 힘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이루지 못할 사랑에 대한 동경,
좌절한 자신의 내면을 휘젓는 모든 감정과 딜레마를 내밀하게 담은 문장들.
방황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자기정체성을 물으며 발돋움하는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 짙은 한숨과 함께 되뇌었던 우울과 괴로움을 주인공을 통해 다시 발견한다.
‘밤이 캄캄할수록 별이 밝게 빛나듯 부정적인 모든 경험들이 나를 더 밝게 빛내줄 거야’
저자는 거듭되는 인생의 실패와 고통을 세밀하고 진솔하게 바라본다.
부정적인 경험들이 나를 빛낼 수 있도록, 고통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냥 어른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성장통
괴로운 오늘을 버티고 끝내 더 나은 나를 찾는 말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가족이나 연인처럼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생긴 상처는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그런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애증의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때로는 너무 미운 사람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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