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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어느덧 그녀가 요절한지도 30여년이 넘었고, 저자는 그런 그녀의 사념(思念)과 생애를 소개하고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그녀의 일생을 유작집이 된 일기와 편지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인생관. 예술관. 철학 등을 담아내고 있다.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