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따뜻한 그림책으로 태어난 이야기!
1963년 칸 영화제 단편영화부분 황금종려상 수상작 이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수상 이후 미국에서 출간된 책을 번역한 기획집단 느릅실은 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화가 유권열에게 그림 작업을 의뢰했다. 노파와 강낭콩의 이야기가 화가 유권열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으로 펼쳐진다. 이브닝 백을 만들어 생활하는 노파가 어느 날 우연히 주운 화분에 강낭콩을 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화분에서 강낭콩이 자라는 동안 노파의 사랑과 희망도 함께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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