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정말 애가 없어도 괜찮을까?
후회하면 어쩌지?
-아이 없는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직접 살아가는 모습으로 답하는 이수희 작가의 신작 에세이
국내 저자로는 최초로 아이 없는 삶에 대해 조명했던 이수희 작가가 2년 만에 신작 에세이로 돌아왔다. 전작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2018) 출간을 계기로 언론사 인터뷰, TV 출연을 하게 된 그녀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물었다. “아이가 없어도 정말 괜찮나요?”
소위 ‘정상가족’이라 부르는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는 데에 따르는 두려움. 저자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 자신이 실제 살아가는 모습으로 답하기로 했다. ‘왜 아이가 생기지 않는가?’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진짜 자기 삶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그녀의 이야기는 세상이 말하는 정상가족에서 조금 벗어나 다른 삶을 구상하는 사람들 - 딩크, 난임 부부뿐만 아니라 비혼을 다짐하는 싱글 등 모두를 위한 응원가이다.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