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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 (우리에게 남은 골든타임은 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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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 (우리에게 남은 골든타임은 단 10년) 헌책

  • 저자 김동식 반기성
  • 출판사 프리스마
  • 발행년월 2020-02-28
  • ISBN 9791186053157
  • 서점명 고래서점 1
  • 판매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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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우리에게 남은 골든타임은 단 10년! 푸른 하늘, 건강한 숨을 되찾기 위한 날씨전문가들의 미세먼지 퇴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2019년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다! 다시 푸른 하늘, 다시 맑은 공기로 - 기후위기 극복은 곧 미세먼지 퇴출이다! 2019년 OECD 회원국 도시 중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각한 100대 도시 가운데 우리나라 도시가 61개였다. 그중에서도 충북 증평은 7위에 오를 만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빴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2019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서 한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4.8㎍/㎥로 1년 전보다 4㎍/㎥ 올랐고, 우리나라는 98개 조사국 가운데 26위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고 한다. 이를 체감한 건 바로 우리 국민이다. 2019년 3월 초유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 하늘을 뒤덮었다. 연일 계속된 뿌연 하늘은 어린이와 임신부, 노인들뿐 아니라 야외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넘어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병원에는 호흡기질환자가 늘고, 만성질환자들 사이에서는 사망률이 상승했다. 미세먼지의 영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상점에서는 손님이 줄고, 생산 공장에서는 불량률이 높아졌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고, 더 강력한 태풍이 불어 닥치고, 전 세계에 한파와 폭염이 극단적인 기온 차를 보이며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고, 기후에 적응하려는 생물계의 예상치 못한 돌연변이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는 이러한 기후변화와 날씨, 산업과 교통, 전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고리를 가진 전 지구적 환경의 문제이자 사회적 재난이다. 이를 반영하듯 깨끗한 공기가 돈이 되고 ‘공기 좋은 곳’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세계는 이제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라고 말한다. 더는 개인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을 강조하는 낙관적인 태도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전 지구적 위기와 붕괴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후와 날씨, 산업화와 공해에 맞물려 있는 미세먼지를 최우선으로 저감해야 한다. 이는 보건이나 환경의 문제를 넘어 정치의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미 사회적 재난으로 미세먼지를 규정하고 많은 전문가가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제로가 될 때, 누구나 어디서나 공평하게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로 숨을 쉴 수 있다면 지구의 기후위기가 달려오는 시간을 멈출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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