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북유럽의 외딴섬에서 펼쳐지는 지식 수사!
, 등의 대중 철학서로 알려진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가 선보인 수사 소설 『살인은 없었다』. 그가 자신의 형제인 건축가 게오르크 요나탄 프레히트와 함께 쓴 작품으로, 지식 수사를 펼치는 형사 외르겐센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코펜하겐의 강력계 형사 외르겐센은 덴마크의 아름다운 섬 릴레외로 발령을 받는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한스 라르센이라는 노인이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익명의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 한스 라르센이 살해당했다고 주장한다. 200년 동안 살인 사건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평화로운 섬이라며 외르겐센의 수사를 만류하는 마을 사람들. 그러나 외르겐센이 섬의 역사를 파헤칠수록 예상치 못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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