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야성을 간직한 채 인간 세계에 동참한 늑대와 그의 소울메이트 괴짜 철학자의 우정에 관한 놀라운 실화. 11년 동안 실과 바늘처럼 함께한 그들의 모험담을 통해 실존하는 인간 그 자체와 우리가 인정하기 싫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다. 한 마리 늑대에 관한 동물기이자, 인간의 진실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대중 철학서이자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미래에 관한 에콜로지 같은 책.
세계 최고 권위의 서평지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러먼트」로부터 "언젠가 고전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 평가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철학자이자 반휴머니스트인 존 그레이에게 "인간 자신에 대한 시각을 재평가하는 역사적인 책"이라 불리는 등 전 세계 주요 언론과 철학·생태학계 인사들로부터 극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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