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작가, 타나 프렌치의 데뷔작 『살인 숲』. 여름 방학, 열두 살 된 한 남자아이가 가장 친한 친구 두 명과 숲 속에서 뛰어논다. 어떤 끔직한 일이 일어나고, 다른 두 명의 친구들은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숲에서 살아 돌아온 소년, 로브 라이언은 20년이 지난 후 더블린 경찰서 형사가 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 이름을 바꾸었다. 그 누구도 그의 과거를 알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고, 평온했던 그의 삶은 겹겹이 비밀로 쌓여 있던 과거로 흘러가 어린 시절 사건이 벌어졌던 숲 속으로 그를 인도하는데…….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