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뜸을 잘 들인 밥이 맛있듯이. 한살림 30년, 생명을 가꾸어 온 한살림 조합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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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서울 제기동의 작은 쌀가게 ‘한살림농산’으로 시작한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2016년 30주년을 맞았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손 잡고 한살림을 만든 지 30년. 이 책은 한살림을 초창기부터 일구어 온 1세대 조합원들이 직접 쓴 한살림의 역사다. 단순히 건강한 먹을거리를 소비하는 개개인을 넘어 생활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밥상을 바꾸고 농업을 바꾸며 세상을 살려 온 한살림 사람들이 그 ‘첫마음’을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 왔는지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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