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서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추억 덕분에 서점이 어느새 제 삶 깊숙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 추억부터, 아이들의 아버지가 된 지금까지 저의 모든 것을 담아 둔 이곳은 제 삶의 역사이자 앞으로도 제가 있어야 할 곳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