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목련과 산수유가 울긋불긋 꽃대궐을 차린 3월에 2023년 세 번째 서울책보고 웹진
2023년 서울책보고의 세 번째 웹진은 네 번의 봄-개관 4주년 기념호입니다.
서울책보고는 2019년 3월 27일 개관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힘입어 어느새 4주년을 맞은 서울책보고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4주년 기념호이다 보니, 이번 호 웹진은 다른 어느 때보다 내용이 풍성한데요. 한 번 보시겠어요?
-. 헌책방, 잊고 있었던 추억을 소환하는 공간_김기태 교수 초판본·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 책방지기
-. 재밌게 책 읽기_김동식 소설가, <회색인간>, <인생박물관>
-. 시작을 알리는 설렘으로 봄을 맞이한다 _이지영교수
-. 시작, 그리고 쌓아 나가기 _키두니스트, <고전리뷰툰> 작가
-. 헌때-손때 _오은 시인 <나는 이름이 있었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시집을 낸 시인
-. 로맨스, 서점, 그리고 고양이 _윤성은 영화평론가
-. 헌책‧옛책‧손빛책으로 읽는 오늘 _최종규 , <모든 책은 헌책이다> 작가
-. 간추린 헌책방 사전
-. 책덕후분들이 가시면 _@bookflex
-. 서울책보고 드로잉 _@im.mi0
-. 오늘의 헌책 _서울책보고가 간직한 가장 비싼 가치
-. 세렌디피티 _B면, 첫 번째 곡
-. 북큐레이션 언박싱 _1992년 #이제는_더_이상_헤매지_말자 언박싱
-. 서울책보고 직원이 요즘 읽는 책 _<조인계획> 운영관리팀 K사원
-. #B컷 _거울 나라의 서울책보고
"만약 처음부터 내 손에 한 권의 종이책이 주어졌다면 그렇게 기대하며 즐겁게 볼 수 있었을까?
상황, 환경, 마음에 따라 책이 주는 기쁨도 달라진다.
독서를 위해 좋은 책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상황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나의 마인크래프트 기억에 따르면 고것 참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가 이번에 4주년을 맞이했다.
보기 드물게 독특한 공간인 그곳이 4년째 우리 곁에 있다는 건 참 축하할 일이다.
무척 재미있는 책 탐험 환경을 제공해주는 서울책보고가 앞으로도 쭉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_'재밌게 책 읽기' 중 일부, 소설가 김동식
소설가, 책방지기, 웹툰 작가, 헌책비평가, 영화평론가, 시인, 상담 심리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이 책, 헌책, 서점 등의 키워드로 기념해준 서울책보고 4주년 이야기들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