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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문학 강연은 서울디지털대 이지영 교수님을 모시고 '심리학으로 찾는 나'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 누구나 살면서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관계로 받은 상처가 커다란 돌덩이가 가슴에 얹힌 것처럼 답답하고, 가슴이 칼에 베인 듯이 고통스러우며, 때로는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답답하고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처로 인해 발생한 감정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아픔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상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을 이해해야 할 것 같아요 * 강연자 : 이지영 교수 사회자 : 코미디언 서평가 남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