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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책보고 '어디서든 북콘서트'_최문혁 작가편

작성일
2020.11.17.
조회수
14,288


"어디서든 편안하게 북콘서트를 즐기자~~" '어디서든 북콘서트' 열 네 번째 이야기 2020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된 '교사가 되기전에는 몰랐습니다만'의 저자 최문혁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 책 소개 아이들만 가르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교사라는 직업, 이렇게 바쁘고 복잡하고 어려운 걸까? 교사가 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것들, 평범한 선생님의 평범한 고민을 솔직하게 담아내다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되기 위해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온 저자는 첫 발령지인 춘천 남부초등학교에서 5년을 보낸다. 막연히 교사의 꿈을 품고 있을 때와 실제 교사가 되고 나서의 간극은 컸다.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기도 전에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에 익숙해져야 했기 때문이다. 아침이면 뜨거운 커피를 사들고 기분 좋게 출근하지만, 퇴근 무렵이 되어서야 차갑게 식은 커피를 마주하고, 점심시간에 밥 한 숟갈 뜨다가 반찬 투정하는 아이를 달래고, 다시 밥 한 숟갈 뜨다가 다투는 아이들을 말리게 되는 일은 예사이다. 수업 이외의 업무를 하다 보면 정작 반 아이들을 보살피지 못할 때도 있었고, 교사는 마음대로 아플 수도 없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교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다. 저자는 길지 않은 교직생활을 하면서 아이는 아이답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오고 있다. 『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감 없이 기록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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