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로마는 하루아침에 재발견되지 않았다!
『인문의 재발견』은 저자 안재원이 경향신문에서 2006년에 ‘헤르메스의 빛으로’ 시리즈를 연재한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그리스로마를 통해 인문학의 탄생과 인문학의 힘을 설명하고 있다. 정신의 힘은 효과가 당장 드러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때문에 저자는 인문 교양이 필요한 단계로 접어든 사회는 쉽지 않겠지만 더딤과 답답함을 견딜 줄 알아야 한다고, 그래서 인문학은 원래 더딘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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