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전후 보상 운동은 일본의 전쟁 책임과 역사인식에 대한 물음인 동시에 아시아의 화합과 연대를 구축하는 길이기도 하다. 『전후보상으로 생각하는 일본과 아시아』는 20여 년에 걸쳐 글로벌 시민연대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일본의 전후보상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보상 문제, 일본 정부의 주장, 식민지 출신자의 차별 대우, 강제 노동에 대한 보상, 위안부제도, 전후 보상 재판을 둘러싼 새로운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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