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사회학ㆍ사회과학 분야의 고전이자 명저인 뒤르케임의 『사회분업론』. 이 책의 핵심 테제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개인과 사회적 연대 사이의 관계이다. 책은 어떻게 해서 사회구조의 부피와 밀도의 증가가 사회분업을 낳고, 또 이 사회분업이 사회 구성원 사이의 상호의존 관계를 더 심화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전통사회의 ‘기계적 연대’와 대립되는 ‘유기적 연대’를 낳는가를 경험적ㆍ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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