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의 초기 멤버인 호모 헐버트, 제임스 스카스 게일, 호러스 언더우드 등이 1990년부터 Transaction에 실었던 한국에 대한 글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새롭게 편찬한 것이다. 다트머스와 유니언 신학대를 나온 지식인이자 선교사였던 호모 헐버트(1863-1949)는 한국 문화에 매료되어 조선의 국권 수호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그는 “한국의 오래된 풍습 (Korean Survivals)”이라는 글에서 한국 문화가 오랜 중국의 문화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자기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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