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공민사회의 동과 서』는 공민사회 개념의 정확한 의미와 틀을 그것이 발전해온 역사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세히 밝힌 책이다. 흔히 서양에서만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공민사회’가 동양(중국과 조선)에도 존재했다는 사실을 증명함으로써 “헤겔의 공민사회 개념이 동서를 가로질러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개념으로서의 가치를 오히려 그만큼 더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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