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우리 현대사의 '금기의 영역'가운데 하나인 이산가족 문제를 '눈물의 상봉'이라는 감상적 차원이 아닌 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해 성찰했다. 저자는 '월남인=반공전사', '월북인=빨갱이'라는 통념을 깨뜨리고 이산가족 개념과 범주를 새로이 설정해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제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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