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스타일리스트 스기야마 리쓰코가 전하는
효과적으로 나를 꾸미는 코디네이션!
*하나의 아이템을 주역으로 돋보이게 하면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주역 아이템+조연’을 지키면 코디네이션이 정돈된다.
*내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알자.
일본 최고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스기야마 리쓰코
그녀가 전하는 《나만의 패션 아이템》
일본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스기야마 리쓰코가 《패션의 주역은 하나》를 독자 앞에 내놓는다. 그녀의 스타일은 평범한 아이템만으로도 남들과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지난번 책인《패션은 3색으로》에서 어떤 색과도 잘 어울리는 ‘세 가지 베이스 컬러’와 스타일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궁금해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과 멋 내기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 연장 선상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을 공개했다.
코디네이션의 공식은 ‘조연’부터 갖추기
그리고 ‘주역’ 아이템을 선정한다
‘코디네이션의 공식’은 ‘조연부터 갖추기’다. 그럼 조연을 갖추었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주역이 등장할 차례다. 옷을 입을 때는 주역을 만들어야 한다. 주역을 만들라는 말은 주장을 만들라는 말과 같다.
전체 착장에서 딱 한 곳만 두드러진 곳을 만든다. 그렇게 하면 시선이 한곳으로 몰린다. 시선을 잡아끄는 것, 그것이 패션에서 말하는 ‘주장’이다. 어느 한 곳으로 시선이 쏠리면 전체 착장이 안정되고 통일되어 ‘예쁘다’, ‘근사하다’, ‘세련되었다’라는 느낌이 든다. 그런 곳이 없으면 전체적으로 밋밋해서 흐리멍덩하거나 멍해 보인다. ‘눈에 띄는 건 싫은데…….’, ‘튀는 옷은 좀 거북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걱정없다. 주역을 만들라고 해서 늘 빨갛거나 노란 옷을 입으라는 말이 아니다.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얼마든지 주역을 만들 수 있다. 강하게 주장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조금만이라도 도드라진 부분을 만들어 보자. 얼마큼 도드라지게 할지는 자신이 선택하면 된다. 이 책에는 이런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한눈에 알 수 있는 코디네이션 115가지를 사진과 함께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만으로도 남다른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여자들은 단지 옷발만 좋아서일까? 같은 옷에 머리핀, 머플러, 슈즈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엣지’ 있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없을까? 남들 하나쯤 가지고 다니는 명품 없이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낼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무도 상상하지 않은 소품을 통해 비싸지 않은 아이템만으로도 나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다. 지금껏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스기야마 리쓰코의 패션 노하우를 통해 리얼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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