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붓을 쥔 음악가 홍난파, 그가 펴낸 유일한 창작집
〈한국근대대중문학총서 틈〉의 6권은 홍난파의 『향일초』다. 중편 분량에 달하는 표제작 「향일초」를 비롯해 「사랑하는 벗에게」, 「물거품」, 「살아가는 법」, 「회개」 등 총 다섯 편의 작품이 묶인 이 책은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난파의 문학가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어 더없이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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