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사람들은 플라톤, 마키아벨리, 스피노자, 아인슈타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그들이 철학사상사에서, 나아가 세계에 있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잘 모른다. <100인의 철학자 사전>에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 100명을 소개하고 2,500년에 걸친 철학과 과학, 정치와 종교에 대한 생각의 변화, 서양의 지적 변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보여주면서 우리를 지혜롭고 매력적인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지식이란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일들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지식을 깨닫고 뜻밖의 일을 경험하는 것은 어떤 퍼즐이나 수수께끼를 푸는 것만큼 짜릿한 일이다. 여기에서 시도하는 철학자들의 위대한 사유를 접하다보면 그들의 사상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독자는 철학이라는 활동의 본질과 그 가치에 대하여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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