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몽환적인 부두교 의식과 함께 펼쳐지는 제임스 본드의 활약!
이언 플레밍의 대표작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스파이 스릴러 문학의 원형으로 꼽히는 고전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시리즈의 원작이다. 『죽느냐 사느냐』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미국 경제를 파탄하려는 흑인 범죄 조직에 맞서는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CIA는 자메이카 해적의 매장물로 추정되는 옛 유럽 금화의 암거래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배후 인물로 미스터 빅을 지목한다. 영국 정보국과 CIA, FBI는 합동작전을 추진하고 영국 비밀 정보국 소속의 제임스 본드와 CIA 요원 펠릭스 라이터가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조사차 할렘을 방문했다가 미스터 빅 일당에게 급습을 당한 본드와 라이터는 미스터 빅의 여자이자 미래를 예언하는 아름다운 여인 솔리테어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는데….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