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26만명이 감동한 유방암 환우 에피의 여행과 일상
26만 명이 감동한 유방암 환우 에피의 죽음 앞에서 떠난 여행, 그리고 일상『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다소 엉뚱한, 어둠속에서도 미소로 주변을 밝혀주는 그녀의 매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소를 머금은 한 여행자가, 이제 겹겹이 쌓아 놓았던 웃음과 이미 세상을 떠나버린 이들과 나누었던 감정의 선들을 펼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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